엔진톱 스틸 ms230와 ms230c 모델 차이점

집을 이사하면서 보일러를 화목보일러로 설치를 하였는데, 은근히 나무가 많이 들어가서 필수적으로 엔진톱을 사용해서 나무를 잘라줘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사실 이런건 번거롭고 귀찮아서 나무를 사서 때우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무 값이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습니다ㅠㅠ

 

 

 

 

그래서 집에 쌓아둔 나무를 벌목할겸 해서 탑썬 T4516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피스톤이 너무 금이 가있어서 연료를 제대로 공급을 못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실린더도 깨져서 소리도 앵앵거리며 나고 있고, 전기계통도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걸 조금 고쳐서 사용해보려고 실린더와 피스톤만 교체를 해서 사용해보려는데, 실린더에서 공기가 새는지 엔진 시동이 잘 안걸립니다... 게다가 점화플러그에 전기를 공급하는 제너레이터? 파워부분도 문제가 생겨서 결국 엔진톱을 면밀히 검토끝에 스틸사의 ms230c라는 모델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ms230과 ms230c의 차이는 체인조절가이드가 원터치로 되는 부분과 이지스타트기능이 추가 되어있는점만 다르고 겉모습은 거의 똑같더군요. 엔진이 예열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시동거는것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