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아빠 사건 과연 어떻게 된걸까?

2017년 10월 12일 by 홍승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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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가 끝나고 이제 다시 출근을 하려니 아직까지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서 참으로 충격적인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어금니아빠 사건이었습니다. "거대 백약종"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면서 딸까지 유전이 되어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녀의 이야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서 희망이 되었는데, 갑자기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거대백약종으로 인해서 종양이 얼굴에 자라나기때문에 치아가 빠지게 되어 어금니만 남아서 어금니아빠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사연에 방송을 타면서 점차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출판까지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는데요.

     

     

     

     

     

     

    문제는 최근에 붉어진 이중생활이었습니다. 기부금등으로 치료에 쓰이고 남는돈이 많았던 거였는지 고급 외제차에 유흥가를 다녔다는 소문까지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에 어금니아빠 이씨의 아내가 5층 자택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것으로 의혹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안타까운 사연이라고 생각하여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살인사건으로 인해서 다시 재조명 하게 되었습니다.

     

    1. 어금니아빠 아내 5층 자택 자살

    궁금증을 느낄 만한 부분이 바로 이씨의 아내 몸에 나타난 상흔입니다. 그리고 유서에는 남편에게서 성적으로 꾸준한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고 지목을 하고 있었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은 이씨의 집에서 성인용품이 다수 발견되면서 착한 가면을 쓰고 있었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증폭되었습니다.

     

     

    2. 어금니아빠 살인사건

    아내의 자살이 어느정도 지난뒤 범행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딸의 친구를 유인하여 살해한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야산에 사체 유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심정의 변화가 있었는지 자살을 시도하려했지만 실패하고 검거가 되면서 이씨의 이중생활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3.어금니아빠의 이중생활

    우선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현상이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치료비에 쓰라고 기부를 하는 사람들을 배신하는 행위로 보이는데요. 고급외제차라니 모금을 받아서 그렇게 운영한건 정말로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튜닝까지 하면서 낭비를 했다고 하는군요. 치료비가 남았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쓸 수 있는게 아닐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요즘 너무나 심각한 사건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엮인 사건이 많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최근에는 중학생이 에이즈에 걸려 성매매한 사건이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고, 인천 초등학교 살인사건은 너무나 잔인하고 연말에는 훈훈한 소식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