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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예의 및 대화 꿀팁, 복장 알아보기
성인 남녀가 결혼을 하기전에 필수관문으로 거쳐야 하는 자리가 바로 상견례자리입니다. 양가의 부모님을 모시고 어떤 가정에서 자랐는지 실질적으로 얼굴을 보면서 어떠한 가문인지등을 이야기해보며 상대방 가정에 대해서 알아가는 자리인데요. 중요한 자리인만큼 복장과 예의는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상견례 복장 알아보기
일반적인 자리기 보다는 서로간의 얼굴을 처음 보는 자리이기 때문에 너무 편한 복장이나 너무 격식을 차린 옷이 아닌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옷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격식을 차리는 가문에서는 상견례전 미리 복장도 맞춰서 만남을 진행하는데요. 너무 가볍지 않은 깔끔한 복장을 맞추어서 복장을 맞춰주면 됩니다.
상견례 예의 차리기
1. 약속시간은 미리 방문을 해 주세요.
어르신들이 모이는 자리이니 교통상황이나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일찍 나서주시고 너무 일찍 도착을 하여도 부담이 될 수 있기에 약속시간 10분전쯤 도착하여 약속을 꼭 지켜 상대편 집안에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2. 자리배치는 신중히
상견례자리이니만큼 장소는 조용한 룸형태의 한정식집이나 일식집이 좋으며, 창가가 보이는 자리는 상석이기 때문에 상대방 어르신에게 양보를 해 주셔야합니다. 출구쪽은 신랑신부가 자리를 잡고, 상석 맞은편에는 각 집안의 아버지가 자리를 잡으며 안쪽에는 양가 어머니들이 자리를 잡는게 좋습니다.
출구쪽은 종업원들이 들락날락 거릴수 있기 때문에 집안의 막내분들이 오셨다면 앉아주셔야 신랑신부의 이야기를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3. 식사예절은 기본
인터넷에 글을 보면 젓가락질을 못해서 상견례가 파토가 났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젓가락질 하나로 집안의 교육 됨됨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젓가락질을 잘 못한다면 젓가락이 필요없는 레스토랑도 고려를 하시는게 좋으실 듯 하며, 식사를 할때 쩝쩝 소리를 내거나 양가 부모님이 숫가락을 들기전에 식사를 기다리는 기본적인 예절은 꼭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 과일등을 먹고 껍질은 뒤집어 두시고 그릇소리가 나지않게 차분히 식사를 해 주세요.
4. 대화의 주제는 신랑신부
아무래도 상견례자리는 신랑신부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자라왔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지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신랑신부의 장점을 부각시키되 상대방의 단점은 말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너무 개인적인 내용은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상견례시 신랑이 해야할일
1. 식사비용은 신랑이 해 주어야 해요
상견례자리에서 대화가 무르익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신랑은 조용히 자리를 빠져나와 식사비용을 계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음식이 나오고 계산서는 신랑이 가지고 있는 편이 좋으며, 식사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편안한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2. 집으로 이동시 배웅은 기본
양가 부모님과의 대화를 마치고 마무리까지 되었다면, 신부측 부모님 배웅은 신랑분이 꼭 해주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차량을 직접 안가져오셨다면 택시나 버스시간등은 꼭 체크를 미리 해주시고 시간이동에 대한 스케쥴을 관리를 해 주시면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상견례자리를 마친후 전화통화는 기본
만족스럽게 자리를 마치셔서 집으로 돌아오셨다면 적당한 시간이 지난 후 양가 부모님께 안부전화는 꼭 드려야 합니다. 집에는 잘들어 가셨는지, 부모님 안부는 꼭 전해드려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세요.
상견례 후기
저희의 상견례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고향이 진주인 신부를 기준으로 상견례장소를 진주로 정했습니다. 신랑이 동탄에 살고 있기에 이동자체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케이스였고, 상견례자리에 차량을 타고 내려오는 것도 힘들어서 전날 KTX를 이용해서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상견례를 하는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상견례 장소는 일식집 코스요리 룸으로 장소를 잡아서 혼잡하지도 않았고 천천히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야갈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집안의 이야기와 신랑 신부의 어릴때부터 성장때 까지의 이야기 성격 하는 일등등 알아서 이야기가 진행이되었고, 너무 이야기가 잘되어서 결국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때에는 상견례를 위해서 내려온 신랑측이 아니라 신부측에서 살짝 계산을 하여 예의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즐거운마음으로 계산을 하고 적절한 타임에 식사가 마무리된 후 마무리 차를 마시면서 상견례가 끝나게 되었는데요.
먼길을 와서 상견례를 진행했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자주하는 질문
상견례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되도록이면 신부측으로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상견례비용은 어떻게 하나요?
신랑쪽에서 부담을하여 신부측 장인어른께 점수를 따는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젓가락질을 못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젓가락질을 못할경우 젓가락이 필요없는 레스토랑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할만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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