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로나의 해외 인기비결

2017년 09월 05일 by 홍승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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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터넷 기사를 보면 재밌는 글들이 많은데요. 빙그레 메로나가 미국현지에서 소소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어릴때 메론맛아이스크림으로 무척 많이 먹었었는데요. 제 경우에는 이가 시려서 빨리 못먹기 때문에 중간에 녹아 줄줄흐른게 불편한 아이스크림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러한 습관 때문에 아이스크림의 경우 항상 콘이나 겉이 쌓여져 있는 월드콘, 돼지바, 붕어싸만코등의 아이스크림만 먹고 있네요.

     

     

     

     

     


    제가 알고 있는 메로나는 한가지인데, 해외에서 판매하는건 다양한 버전이 있는것 같네요. 멜론부터 딸기, 바나나, 망고까지 우리나라에도 출시를 하면 인기가 좀 있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16개국에 수출하는 효자 상품으로 탈바꿈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브라질의 경우 비싼값이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우리나라 도시락에 환장하는 것처럼 브라질에서도 그런 효과를 가져오는 걸까요?

     

     
     


    미국내에서만 연간 1천 300만개 이상이 팔린다고 하니 현지화 입맛에도 잘 맞춰서 성공한 롤모델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기사를 보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법인을 설립했서 현지 생상공장에서 품질인증을 거쳐서 출고를 할뿐만 아니라 OEM생산 공정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및 관세 절감등의 이점을 살려 현재까지 롱런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아쉬움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이프라가 도입이 되어서 비싼 한국 아이스크림, 과자등에 도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아이스크림, 과자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