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저수지에서의 추억

2015년 08월 13일 by 홍승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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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호 저수지는 친구들과 자주가는 연례행사용 코스입니다

    김밥과 오뎅궁물, 떡볶이등을 싸가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하고, 진급/취직걱정에 많은 추억들을 쌓기도 하였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자주 이용되기도하고 관광객들의 북적거림도 기분 좋은 추억입니다

    아래 정자에서 피자와 치킨을 먹다가 고양이 한마리가 밥달라고 다가와서 밥준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놀러오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많이 주나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이었습니다 사실 의도치않았는데 강제로 여기로 소환이 되었죠

    진양호 전망대에서는 도착하면 항상 가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친구들만의 비밀 아지트로서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쌓을 평생의 장소가 될것 같네요

     

    진주에서 실내장소가 아닌 야외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기껏 생각나는게 망진산 봉수대와 진양호 전망대 정도입니다 물론 촉석루내에서 산책하는것도 무척 기분 좋은 일인데요 뭔가 음식을 싸가서 먹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더라구요

     

     


    올때마다 계속살펴보고 있는데 예쁜 빛이나고 있는 계단이에요 어디로 연결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데이트할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군요

     

    어디 좋은장소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