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귀뚜라미 벌레 사건 일어났어요ㅠ

요즘 맥도날드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체인점이 거대해지다보니 운영 메뉴얼이 제대로 동작을 안하는건지, 맥도날드의 경우 거의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하는 행보는 무척 실망스럽네요.

 

 

 

맥도날드 메니저를 꿈꾸는 제 친구가 체계화된 메뉴얼에 체인점관리를 제대로하는 곳은 맥도날드 밖에 없다며 꼭 자신이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맥도날드 소고기버거 패티를 먹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장염에 걸렸다는 뉴스를 본지 얼마안되어 소고기버거가 적격 중단이 되었는데, 한 커뮤니티에 다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작극을 벌이기에는 정황상 안맞는 것 같고, 맥도날드의 매장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특히나 검출된 벌레는 귀뚜라미처럼 보이는데, 튀겨진 모습으로 보여서 더더욱 실망이 큽니다. 이제 이것때문에 다시 이슈가 될듯한데요. 귀뚜라미가 습한곳을 좋아하는데, 매장의 틈새로 귀뚜라미가 들어온게 아닐까 추측이 되네요.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되면서 벽에 금이가고, 그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못한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귀뚜라미가 다닐정도면 다른 벌레들도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건데, 매장마다 이러한 부분 조사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겠네요.

 

 

어서빨리 이미지 회복을 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모든 매장의 위생과 제조과정을 전수조사해서 미달되는 매장들은 퇴출시키는 강도높은 모습을 보여줘야 이미지 회복이 되지 않을까요?